디스, 댓 1 (This, That 1)

만2-5세 아이들을 위한 한국-호주 공동창작 컨템포러리 유아연극

<디스, 댓1>은 창작 및 과정 중심(work-in-progress)의 독특한 작업방식을 관객과 공유하는 공연입니다. 관객들은 공연을 관람하며 창작의 과정을 함께할 수 있고, 다양한 방식으로 자신의 의견과 느낌을 예술가들에게 전달합니다. 그리고 예술가들은 관객들의 반응을 작품에 반영하여 공연을 발전시키게 됩니다. 시각예술, 비언어 신체극 형식의 스토리텔링, 오브제를 활용한 인형극 등 다양한 표현방식들도 관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입니다.
이 작품은 다른 얼굴과 언어, 관심사를 가진 두 명의 호주인과 한 명의 한국인이 만나 아이들의 직관적인 탐험 정신과 ‘다름’을 받아들이는 능력에 영감을 받아 창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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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소개
이매지너리 극단은 최근 전 세계에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유아연극(TEY, Theatre for Early Years)의 선두주자로서 만2-12세를 위한 공연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2006년 설립 후, 아동청소년의 성장 발달을 돕고, 창의력과 사고력을 자극하는 실험적인 작품들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처음으로 제작한 유아연극인 <Look>은 2012년 ‘제20회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를 통해 국내에 처음 소개되어 호평 받았고, 이후 인도의 ‘아하 국제아동청소년극축제’에도 공식 초청되었습니다. 그 외 대표작으로는 <TASHI>, <Giants Among Us>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