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5일간 주한 호주 문화원에서 영어를 주 언어로 사용하여 다양한 호주교육청 프로그램 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 오전 수업은 3가지의 주제, Debate, GA(General Ability), Small presentation,를 강의실 별로 병행하였고, 수업시간 50분,  쉬는 시간 10분으로 구성되어 진행되었습니다.

‘토론이란무엇인가’, ‘토론이란어떤방식과역할이있는가’를큰주제로하여수업이진행되었습니다. 영어를소통의언어로선정하였기때문에내용을이해하는데있어어려움이있는수업이었지만학생들이잘따라주었습니다.

오전토론수업을기반으로오후에다양한활동에접목시키는시간도가졌습니다.

GA는 ‘General Ability’의줄임말로일생활에 사용되는 능력을 확인하는 시험일 뿐 아니라, 학생들의인지적능력을다방면에서향상시켜주는활동입니다. 매일아침마다실시하여학생들의잠들어있는뇌를자극시켜주었습니다.

각그룹별로둘러앉아독해기술을배우고자신이이해한것을문화원원어민강사와함께 토론하는 활동시간을 가졌습니다.완벽하진않지만자신이이해한내용을열심히설명하는모습을보니영어실력은소통에있어서제일중요한요소가아님을깨달았습니다.

이번 캠프는 서울에 있는 학생뿐 아니라, 경기, 울산 등 다른 지역에서 모인학생들이 있었기에, 쉬는시간에는자발적으로서로알아가는시간을가졌습니다. 학생들뿐아니라문화원선생님들역시학생들과함께하는시간이었기에조금더자연스럽고일상적인영어사용을통해소통을할수있는시간을 가졌습니다.

호주교육청프로그램마지막날

짧은만남을아쉬며하며눈물을감추던친구들을뒤로하며, 기쁨마음으로다시만날것을기약했습니다.

참석해주신모든분들께감사드리며,  다음주한호주문화원의프로그램을기대해봅니다.